(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7일 태백산 설경을 찍은 사진을 제2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접수된 3천676점 작품 중 5차에 걸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80점이다.
자연경관 사진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문Ⅰ'의 대상은 박정식씨의 '설경의 태백산'에 돌아갔다. 다른 상고대(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보이는 서리) 사진과 달리 상고대가 내린 나무를 사진 중앙에 두고 대칭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수상작은 11일부터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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