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9일 '미래교육 포럼' 개최

연합뉴스 2024-11-07 15:00:1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9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준비했다"며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디지털 글로벌 시대에 변해야 하는 교육을 주제로 'AI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교육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