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그리운 여름 근데 크리스마스를 더 그리워 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보 촬영을 위해 잔디밭에 앉아 메이크업 수정을 받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준희는 놀랍도록 마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흰색 원피스를 입은 그는 화려한 미모로 여신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49㎏ 감량에 성공했으며, 지방흡입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했다면 제 몸 가죽은 질질 흘러내려서 아마 전신 거상 잡아 끌어 올려야 했겠죠? 튼살은 어쩔 수 없음"이라고 해명했다. 최준희는 앞서 16세에 희귀병인 루푸스 병 투병 생활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