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5일 현장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정서·행동장애학생교육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움직임 활동의 실제, 심리운동을 기반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현재 심리운동 전문가이자 세계동계대회 스노슈잉 국가대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두드림 아동감각운동발달센터 옥미나 센터장을 초청하여 이론과 학생들이 직접 움직임을 체험해 보는 실습 형태로 교육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업이었고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움직임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교사가 된다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