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봉사단은 지난 5일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 대촌동 구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학생회, 호텔외식조리학과, 간호학과, 뷰티미용학과, 사진영상학과, 스포츠과학부 등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5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고,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 마사지, 장수 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활동 후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춤을 추며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주대학교 사회봉사단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