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성주군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당에서 열린 '창립 119주년 연차대회'에서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에 뽑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군은 목표금액 대비 155%의 모금율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며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성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