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6일 K-water 대청댐지사에서 ‘11월 기관장협의회’(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윤재찬 K-water 대청댐지사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화 대덕소방서장, 박윤수 대덕우체국장, 이동훈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장,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성낙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장, 황상주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 장연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양해웅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 정성훈 북대전세무서장 등 대덕구 관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업무협의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대청호를 둘러보고 발전소 등을 방문해 물의 중요성 및 수질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