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일 유성컨벤션웨딩홀 팰리스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주관으로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원자 간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기관과 단체,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 참여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유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대전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 출연한 복지재단으로 출범 11년째 매년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