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7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제25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 이장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녁 골프, 협력 공 튀기기, 큰 공 굴리기를 비롯한 체육 행사와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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