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61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농업인과 기관 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여한다.
기념식과 우수농업인 시상 등이 진행되며, 식전 오전 9시 30분부터 단관공원 농업인의 날 기념 조형탑에서 추수 감사를 위한 삼토제례를 올린다.
또 우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농업인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25명을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남성 부문은 부론면 김동성씨가, 여성 부문에는 신림면 민윤자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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