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원책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배분한다.
군은 내년부터 군위 GBT 타운 조성, 가공식품 공동 판매장 조성,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