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시공사는‘상호 협력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사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수소생산기지 사업과 연계된 탄소포집 사업 등 수소사업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국가 수소 경제 성장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도시공사 수소도시사업단 정회만 단장은 "공사의 지속적 노력과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투자 모델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공사는 수소도시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투자 유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지역 수소경제 확대와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