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충남 관광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자연·역사·문화·체험·관광지 등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한다.

글쓰기,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행사와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이번에 700여명을 모집하고 앞으로 4기까지 모두 2천52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 달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활동 실적을 평가해 시상도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도 누리집 도정 공고 게시판 또는 충남문화관광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은 "충남을 사랑하고 관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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