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이월드는 오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미라클 토이스토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메인 공연인 '미라클 토이스토어'는 세계 각국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글로벌 테마로 꾸며진다.
이월드 곳곳에 설치된 '산타 정류장'에서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선물을 나눠주며 이월드 캐릭터인 비비, 포포, 라라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조명과 함께 미니 거리 공연이 열리며,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매주 주말 다이나믹광장에는 관람객 참여형 점등식 공연도 선보인다.
이월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으며 수능 수험생 특별 할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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