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부산디지털대는 지난 1일 아시아대학 총장 회의(AUPF 2024)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카오 밀레니엄대(Macau Millennium College) Weihe Zhong 총장 및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교수진과 학생의 교류, 학점 인정 프로그램, 학술 자료 및 정보 공유, 한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학위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학술교류를 실질적으로 진행해 나가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대학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마카오 밀레니엄 대학 관계자들은 “양 대학의 교육국제화 노력이 앞으로 아시아 지역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 최원일 총장도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협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는 결국 인재 양성과 연구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