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평택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간담회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시 문화국제국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집행부와 한국전력지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출장소장, 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 기업체 대표 등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메세나 활동 사례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는 기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 메세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사례를 참고해 메세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회는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간담회, 특강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