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총동창회 회원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총동창회

[포항(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전 포항수산고등학교)총동창회가 6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동문인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정호 총동창회장은 50여명의 동문들은 이상휘 의원의 안내로 국회 견학을 진행했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국회의사당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상휘 의원은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30회 졸업생으로, 현재 국회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제, 산업, 국방, 안보, 그리고 법률 등 모든 것이 결정된다"며 "우리 해양마이스터고의 동문인 제가 국회의원 300인 중 한 사람으로 이곳에 있을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행동하고 발언하는 것, 법률을 만드는 것 모든 것이 하나하나 서민들의 생활로 연결되기에 항상 반성하고 성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총동창회장은 "우리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동문인 이상휘 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교의 자랑이고 포항의 자랑인 이 의원이 앞으로 학교와 고향을 위해 더 많은 의정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