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

데일리한국 2024-11-07 10:51:20
BNK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한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총 168개 사(신규 112개 사, 재인증 56개 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여가친환경 기업⸱기관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휴가사용율, 휴PC ON/OFF시간, 휴무일 출근을 평가하는 행복경영 KPI 등 직원들의 워라밸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