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교육청은 대입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39개 사립 고등학교 안전 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립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기술 공무원을 투입해 건물 구조체의 균열과 변형, 대피로 관리 상태, 소방시설 유지 관리, 학교 인근 공사장 안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경북에서는 74개 시험장에서 1만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