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청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는 개봉 첫날인 6일 3만71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만6778명이다.
동명의 대만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같은 날 2만5110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9만1260명이다. 3위는 '아마존 활명수'다. 1만682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43만3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