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서상주농협, 마켓컬리와 손잡고 11~18일까지 샤인머스켓 판촉 행사

데일리한국 2024-11-07 07:17:20
샤인머스켓. 사진=데일리한국DB 샤인머스켓.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마켓컬리와 손잡고 농업인의 날인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샤인머스켓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상주농협 APC는 2018년 12월 완공돼 6년째 운영되고 있다.

박경환 조합장은 "유통채널과 생산업체의 협업을 통한 전략을 통해 올해 7월부터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친 당도 차별화 상품, 철저한 농가 품위관리, 엄격한 선별 등을 거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 신뢰제고 및 판매 확대 효과를 올림으로써 농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도 매출이 증가해 지역 농업인의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품위관리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