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사업단이 6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기반지원단과 드론 산업의 R&D 교육과 산·학·연·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은 6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기반지원단과 드론 산업의 R&D 교육과 산·학·연·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대 드론 전문교육기관 수료자의 창업 지원,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의 ‘드론특화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사업’과의 협력, 대전광역시 드론 분야 기업 육성과 사업화 지원 등을 주요 협력 방안으로 논의했다.

조현숙 단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대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며 “드론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서 대전지역 내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