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6일부터 이틀간 ‘바이오COSS 공유DAY’를 진행하고 있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홍보존과 체험존으로 나눠 홍보존에서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와 혁신융합대학 교육콘텐츠 자판기, 축구게임 '바이용을 이겨라', 사진 촬영 '워니와 함께인생 세컷'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양궁게임 '바이오 양궁 도전', VR 체험, 바이오헬스 특강, 전공 소개 및 학습 활동 경험 발표 '바이오 COSS 바로알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igital Innovation Cafe 내 ALC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백종환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의 임상적 효과성’을 주제로, 박승규 교수는 ‘세상을 읽는 키워드, 멀티와 리뷰’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 COSS 바로알기’ 프로그램에서는 바이오헬스 전공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이인화 학생(경영학과 2학년)은 ‘2023 글로벌 아너스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이다인 학생(보건의료경영학과 4학년)은 서포터즈 ‘바이용 4기’ 팀장으로서의 활동 경험을, 장원류 학생(회계학과 4학년)은 ‘2024학년도 상반기 헬스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김가은 학생(보건의료경영학과 4학년)은 ‘바이오헬스 데이터 복수전공’을 통해 학습한 논문 연구 방법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소개하고 정애리 학생(정보보안학과 4학년)은 복수전공을 통해 얻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다전공의 장점을 발표했다.
또한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다전공을 이수하고 대전대를 졸업한 이엔유 주식회사 김동식 사원은 ‘전공 밖에서 답 찾기: 비전공자 취업 도전기’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진로 설계와 취업 경험을 전했다.
안요찬 단장(대전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사업단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첨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