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건강증진실이 지난 5일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최하는 외국인 감염병 예방교육을 혜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건강증진실은 지난 5일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최하는 외국인 감염병 예방교육을 혜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내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와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25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생활,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방법,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받기, 손씻기 체험 등에 관해 내실 있는 교육을 받았다.

대전과기대 학생취업처 이미영 처장은 “학내 구성원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감염병 예방활동 참여 교육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개인 위생 등 감염병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고취시킴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예방 및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전과기대 건강증진실은 학내 구성원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