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고척돔 콘서트 일정이 발표됐다.
임영웅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27일~29일, 내년 1월2일~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고척돔의 수용 인원은 약 1만6000명이다. 콘서트가 총 6회 진행되는 만큼 총 9만6000명의 팬들과 만나는 셈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5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티켓 오픈마다 ‘피켓팅’이 벌어졌던 그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역시 국내 공연 예매 최고 트래픽을 기록하며 약 10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