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옥순, 영호 연하라 단정짓고 반말하더니 "연상 만나지 마라"

데일리한국 2024-11-06 22:59:39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옥순이 섣부른 판단으로 영호의 호감을 잃었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옥순, 영호의 아침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옥순과 영호는 같은 복주머니를 선택해 아침 데이트를 하게 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를 선택했던 옥순은 영호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해 반말을 했고, 영호는 존댓말을 썼다. 

옥순은 영호에게 “연상 만나봤냐”고 물은 뒤 “만나본 적 없다”고 하자 “만나지 마요”라고 말했다. 

스스로 반말을 하는 걸 인식한 옥순은 “내가 자꾸 반말한다. 어릴 거라고 100% 단정을 해버렸나 보다. 미안하다”며 “너무 확신의 연하라고 생각하나 보다”라고 자꾸 영호가 연하라고 단정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닌가 보다 했다. 너무 어리게 봤다. 저보다 5~6살 어리다고 생각해서 내가 지금 만날 연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영호는 옥순이 대화 초반에 첫인상 선택을 했다고 밝혀 부담스러웠다며 “저는 동갑 이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4~5살 누나 같다고 자꾸 그러니까 ‘호감이다, 더 알아봐야겠다’ 이러진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