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6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를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최상층 28층)는 2013년 10월 개관했다.
그러나 고속 승강기 2대가 노후화 등으로 자주 고장이 나자 시는 지난해 11월 휴장을 결정하고 사업비 10억8천만원을 들여 전면 교체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재개장에 따라 시민들은 다시 솔라타워 27∼28층에 있는 원형전망대에 올라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시는 솔라타워 재개장으로 진해해양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해해양공원에는 솔라타워를 비롯해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진해함 전시체험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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