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통장 및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함께 이뤄낸 성과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 대비 모금률과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증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상주시‧성주군 최우수상, 문경시‧영양군 우수상, 영천시‧청송군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