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이굿위크’ 오픈 하루만 거래액 186억원 돌파

데일리한국 2024-11-06 16:20:44
사진=29CM 제공 사진=29CM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2024 겨울 이굿위크’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거래액 186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

오픈 3시간 만에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했다. 24시간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이굿위크보다 52% 늘었다. 당일 방문자 수도 급증했다. 5일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지난해 겨울 이굿위크 첫 날과 비교해 70% 늘어났다.

입점 브랜드 성과도 눈에 띈다. 오픈 24시간 만에 누적 거래액 1억원을 넘긴 입점 브랜드가 30개를 넘어섰다. 이중 절반 이상이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브랜드였다.

앙코르 입점회는 29CM 거래액과 고객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엄선해 매일 80여 개씩 29% 할인된 가격에 선뵈는 이굿위크 대표 코너다.

행사 첫날에는 △로우클래식 △마뗑킴 △썸웨어버터 등 29CM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다.

이굿위크 특집으로 진행한 이구라이브 ‘시야쥬 편’도 1시간 동안 5만5000명 이상이 시청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특별 혜택으로 선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야쥬는 하루 동안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겨울 이굿위크는 오는 14일까지 29CM 앱과 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