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국립부경대학교 교수축구회가 2~3일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백호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교수축구회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마산대에 5대1, 결승전에서 동명대와 부산보건대 연합팀에 4대0으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했다.
국립부경대 교수축구회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참여 만에 우승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한국교수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교수축구대회는 전국 국·공·사립 대학교 교수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정보 교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14개 팀 24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