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연합뉴스) 박세진 황수빈 기자 = 6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상주시 공군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
공군이 야외 사격 훈련을 하던 중 표적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자체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측은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에도 불을 껐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관계자는 "불이 나고 5분도 지나기 전에 진화했다"며 "구체적인 사격 훈련 내용은 공개할 수 없으나 화재 진화 이후 사격 훈련은 정상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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