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빅스포 2024서 해상풍력 솔루션 소개

데일리한국 2024-11-06 15:27:51
빅스포 2024 전시장에 마련된 대한전선 부스. 사진=대한전선 제공   빅스포 2024 전시장에 마련된 대한전선 부스. 사진=대한전선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대한전선은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빅스포(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스템, 노후 송전망 교체 솔루션, 친환경 전력기기 등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박(CLV) ‘팔로스’ 모형뿐 아니라 한국전력과 공동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도 전시한다. 

빅스포 2024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전력·에너지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