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전남)=데일리한국 은하수 기자] 영광군은 새로운 민선 8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군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영광군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9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책자문단은 연 2회의 정기회의와 특정사안에 대해 개최하는 임시회의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향후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정책 자문기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민들이 군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와 시책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책자문단은 군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군정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