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연례총회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 다시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연례총회에서 의장국으로서 처음 선출된 이후 재당선됐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월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대응을 주제로 국제 모의훈련을 진행했고 9월에는 19개국 침해사고대응팀 전문가들을 서울로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이 의장국이 된 이후 태국, 몽골이 신규 APCERT 회원으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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