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남원에 사업장을 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2년간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www.namwon.go.kr)를 참조해 관련 서류를 갖춘 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시 행정지원과(☎ 063-620-6097)에 신청하면 된다.
내년도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추어탕, 전통 부각, 파프리카, 흑돼지, 지리산 토종꿀,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총 23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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