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추방 주간을 기념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7∼26일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긴급전화1366을 상징하는 13만6천600걸음을 달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1천366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27일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신종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학술 토론회'를, 내달 10일에는 '전국 여성 폭력 방지 정책 특별 정책토론회'를 연다.
유엔여성기구 및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 폭력 근절'을 주제로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진흥원 사이트에는 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자료도 게시된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