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44회 CREAT 학술문학상 현상 공모

데일리한국 2024-11-06 11:50:53
 ‘제44회 국립목포대 CREAT 학술문학상 현상공모’ 포스터=목포대 제공 ‘제44회 국립목포대 CREAT 학술문학상 현상공모’ 포스터=목포대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신문방송사는 ‘제44회 국립목포대 CREAT 학술문학상 현상공모’를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18시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선정을 기념하고 신문사 창간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는 기존 재학생에서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및 교직원들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으며 시상금도 2배로 상향 지급한다.

모집 부문은 △시(1인당 3편 이상), △단편소설(A4 12장 내외), △비평(서평, 영화평론 등), △논문(A4 12장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월) 18시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시, 비평 부문 500,000원씩, 단편소설, 논문 부문 800,000원씩 각각 시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선착순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당선작은 매년 국립목포대신문 12월호에 실리며, 지난 당선작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국립목포대 신문방송사 홍선기 주간교수는 “지난해 당선소감에서 이상희 학생이 ‘글쓰기는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일’이라며 글쓰기의 즐거움과 완성의 힘을 깨달았다는 말처럼 이번 국립목포대 학우들과 구성원들의 글쓰기 창작의 장에 재능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