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462870]의 첫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 개발은 컴투스의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맡으며, 글로벌 서비스는 컴투스가 담당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500종 이상의 캐릭터와 라이브2D 기술을 적용한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프트업과 티키타카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감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높은 방치형 RPG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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