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부산 영도구는 지난 2일 피아크(P.ARK) 오션가든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제12회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이해 연1회 개최되는 청소년 주도 문화행사로,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청출어람’이라는 주제로 9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댄스팀의 멋진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귀여운 댄스와 비트박스,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그립톡 만들기, 업사이클링, 인생네컷 등 11개의 체험부스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