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4일 광주X스포츠재활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4일 광주X스포츠재활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의무트레이닝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광주X스포츠재활센터 윤현철 대표와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교육 프로그램 진행 △취업정보 및 취업기회 제공 △대학 및 대학원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물리치료사 단기직무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공용기자재 및 장비 활용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발전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스포츠 의무트레이닝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여자대학교와 광주X스포츠재활센터의 협력은 향후 물리치료 및 스포츠 재활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