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깨인 줄 알았는데”…닭한마리 국물에서 발견된 벌레에 ‘경악’

데일리한국 2024-11-06 10:52:4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닭 한마리 국물에서 '검은 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 난 음식점 위생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닭 기름과 함께 후추, 깨 등으로 추정되는 검은 점들이 둥둥 떠있는 국물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확대한 사진을 보니 깨가 아닌 벌레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 A씨는 최근 한 식당에서 '닭 한 마리'를 주문해서 건더기를 건져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밥이나 칼국수를 끓여 먹기 전에 이를 발견했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깨인 줄 알았다” “노안이라 큰일이다. 확대해서 안 보여주면 안 보인다” “배추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것 같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