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메가박스가 11월 개봉작 다섯 편 , , , , 를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봉 한달여 만에 26만 관객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이 지난달 31일부터 돌비 시네마로 상영 중이다.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후지노’와 방에서 그림에만 몰두하며 세상과 단절된 ‘쿄모토’, 두 소녀의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이다.
13일 레전드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 전 세계에서 최초 개봉한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 등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영화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같은 날 콜롬비아 픽처스 100주년 기획전으로 액션 범죄스릴러 가 국내 돌비 시네마 최초로 재개봉한다. 연쇄 강도단에서 탈출 전문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는 ‘베이비’가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난 뒤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일에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대작 ‘위키드’를 영화화한 가 개봉한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렸다.
27일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두 번째 이야기 가 개봉한다. 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았다.
메가박스는 11월의 돌비 시네마 신작 개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 , 돌비 시네마 관객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 편 중 1편을 볼 때마다 승급 포인트 1000점을 추가 지급하며, 세 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돌비 시네마 오리지널 티켓북, 포스터북을 증정한다.
또한 11월 각 다섯 편의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