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 요인 제거를 위해 사업장 9곳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민간 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나선다.
분야별 감리원 배치 적정성, 감리원 근무 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 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행정 조치한다.
대전시 측은 "내실 있는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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