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는 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무궁화홀)에서 전략세미나 '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선급(KR)이 후원한다.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Net-Zero)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인 CCUS 기술 개발 현황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유관 산업계와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각국은 2050년까지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를 포집·저장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인 CCUS에 주목하고 있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CCUS 분야의 기술적 도약을 위한 산업계 협업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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