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상생페스티벌 베스트상품전'을 통해 중소셀러(판매자)의 우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올해 9월 개최한 온라인 박람회 '상생페스티벌'에서 우수한 판매 실적과 품질 경쟁력을 보인 상품을 엄선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농 레몬즙과 멀티비타민 등의 건강식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쌀과 감귤 등 산지 농산물이 있다.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상생페스티벌은 전국 생산자와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G마켓 관계자는 "상생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로 구매 고객과 판매 고객 모두 윈윈하는 상생 축제"라며 "최대한 많은 고객이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셀러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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