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선서식 열어

데일리한국 2024-11-06 09:44:02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선서식. 사진=경일대 제공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선서식. 사진=경일대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에게 '생명의 별'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응급구조사를 상징하는 '생명의 별'은 6단계(환자 발견, 신고, 반응 확인, 현장 처치, 이송 중 처지, 병원 이송) 응급의료 서비스의 순서를 의미한다.

응급의학 임상실습을 앞둔 학생 38명은 배지를 수여 받고 "어떠한 응급의료 요청을 받거나 응급상황을 발견하더라도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즉시 응할 것"을 선서했다.

경일대 응급구조학과는 영남지역 최초의 4년제 응급구조학과이자 영남권 유일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 개설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