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8~10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학생부 등 15개 부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여자오픈최강부를 신설했으며,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700여명 넘게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일본, 태국 등 외국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시는 내달 7일에는 '제23회 문경시민바둑대회' 등을 후원․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