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내년 1월 개소 예정인 '문경시청년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지원사업,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청년 세대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위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참여자격은 최근 3년 이내 1년 이상 청년(19~45세) 대상 활동 지원 실적이 있거나 시설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문경시 청년정책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정치·종교적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8일까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