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美특수부대 훈련복 적용 ‘프리마로프트’ 자켓 출시

뷰어스 2024-11-06 09:00:17
사진=안다르.


안다르가 미국 특수부대 혹한기 훈련복에도 적용되는 고기능성 신소재 ‘프리마로프트’ 자켓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마로프트 매트웜 패딩 자켓과 ▲프리마로프트 시티웜 패딩자켓 ▲프리마로프트 윈터 윈드자켓을 시작으로 한겨울도 거뜬한 고기능성 방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에 적용된 프리마로프트는 특수부대 강렬한 혹한기 훈련에도 적합한 고기능성 신소재다. 안 입은 듯 얇고 가벼워 움직임이 자유로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캐시미어보다 얇은 초극세사 섬유 사이에 밀도 높은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몸 열기를 가둬 오랫동안 체온을 유지해 준다. 특허 받은 발수 가공 처리 방식으로 눈과 비, 땀이 닿아도 습기가 잘 스며들지 않는다. 습기로 인해 충전재 보온력이 떨어지는 기존 아우터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동물에서 채취하는 충전재와 달리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신제품은 ▲안다르 프리마로프트 매트웜 패딩 자켓은 워크 자켓 스타일로 코듀로이 소재 카라와 소매단을 갖췄다.

셔츠형 디자인 ▲안다르 프리마로프트 시티웜 패딩 자켓은 셔츠 깃과 주머니를 더해 스타일시리한 매력을 살린 셔츠패딩이다.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깔끔하고 편안한 핏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리마로프트 윈터 윈드자켓은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디자인에 허벅지와 힙을 충분히 덮는 기장감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광택감 없이 매트한 질감으로 만들어졌다. 패딩 단점으로 꼽히는 부해보임 없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털빠짐 걱정없이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세탁 후에도 충전재가 빠르게 원래 볼륨감을 회복한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겨울철 일상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소비자에게 최상 편안함과 보온을 제공하는 테크니컬 애슬레저 아이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기 좋다”며 “지금부터 한겨울까지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인 만큼, 소비자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르는 프리마로프트 자켓 외에도 떨어진 기온에 주목해, 두껍지 않으면서도 통기성이 좋은 약기모 티셔츠와 팬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다운 베스트와 플리스 자켓, 덕다운 등 겨울 시즌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번 사두면 꽃샘 추위가 있는 3월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겨울철 일상에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구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