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까지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초코스틱 과자 등 200여종의 과자류를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수능 시험을 보는 평균 연령대인 10∼20대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분석해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초코스틱 과자의 대표 격인 롯데 빼빼로 4종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준다.
'수능 한파'에 대비해 보온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대 6시간 보온 효과가 있는 텀블러, 일체형 대용량 도시락 등이 있다. 핫팩도 전 품목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는 이와 별도로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올해 세 번째 '프리퀀시 이벤트'를 한다.
해당 기간 7만원 이상 구매할 때 지급하는 스탬프를 6개 모으면 선착순 1만명에게 프라이팬 등을 증정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연말까지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 모두를 기쁘게 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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